[시황]코스피, 차익매물에 상승폭 축소 1950선 등락

입력 2010-11-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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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로 연고점을 재차 경신하자 개인과 기관의 차익매물이 증가하면서 지수의 상승세가 제한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5일 오후 1시17분 현재 전일대비 7.86포인트(0.40%) 오른 1950.3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추가 양적완화 조치에 급등했다는 소식에 1960선을 돌파하는 등 연고점을 1960선으로 끌어 올렸다.

이후 외국인을 주도로 기관 매수세가 더하면서 지수는 1960선 중반에서 등락했으나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서고 개인도 지수 강세에 대거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상승폭은 반감해 1950선을 기점으로 등락중이다.

이 시각 현재 나흘 연속 순매수중인 외국인이 5258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35억원, 2745억원씩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2869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비차익거래로 101억원 매물이 나오면서 총 2768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다수의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전기전자와 증권, 철강금속, 은행, 전기가스업, 금융업, 통신업이 1~2% 가량 오르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기계와 건설업, 운수장비, 화학, 종이목재, 유통업, 섬유의복, 보험, 의료정밀은 1% 안팎으로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POSCO,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 한국전력, SK에너지, LG디스플레이가 2%대 전후로 오르고 있다.

현대차와 LG화학, 기아차, 롯데쇼핑이 1~3% 가량 하락중이며 현대모비스는 가격변동이 없다.

상한가 15개를 더한 351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없이 460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6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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