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작동료보다 부자되는 법

입력 2010-11-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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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등으로 높은 연봉 쟁취해야

같은 직장에서 똑같은 일을 하는데 동료가 돈을 더 많이 버는 것은 왜일까.

미 시사주간지 US뉴스앤월드리포트는 최근 같은 일에 비슷한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수입에 격차가 생기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면서 동료보다 돈을 더 벌 수 있는 팁 몇가지를 제시했다.

US뉴스는 먼저 연봉 협상 과정에서 고용주의 첫 제안을 무조건 받아들이기 보다는 원하는 연봉을 쟁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동료의 연봉이 자신보다 높다면 그는 연봉 협상시 희망 연봉을 제시 수준보다 높게 불렀음이 틀림없다.

다만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현재 불행히도 원하는 연봉대로 받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됐다.

업무 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나 기술을 보유하는 것도 동료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방법.

일에 종사하는 시간이 동료와 비슷하더라도 특별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뛰어난 기술로 남들과 차별화되야 고연봉자가 될 수 있다.

동료들이 피하는 어려운 일에 뛰어 드는 것도 연봉을 올릴 수 있는 하나의 비법이다.

자신이 맡은 업무가 특별히 어렵고 불쾌한 일이라면 고용주들은 그 분야에 종사할 직원을 유인하기 위해 연봉을 다소 높게 책정하기 때문이다.

담당 부서 상사와의 문제로 직원들이 견디다 못해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봉을 높여주는 경우도 있다.

고용시장이 풀렸을 때 취업을 노리는 것도 현재보다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길이다.

전대미문의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서 고용주들은 보다 낮은 연봉에 만족하는 직원을 채용하려는 경향이 있다.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일자리는 더욱 풍부했으며 고용주들은 다양한 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높은 연봉을 제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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