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4안타 폭발에 첫 타점..롯데 3승2패

입력 2010-11-0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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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28)이 4개의 안타를 몰아치고 일본시리즈에서 첫 타점까지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태균은 4일 일본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주니치 드래곤스와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4차례 타석에 올라 모두 안타를 때려내며 타점과 득점도 1개씩 작성했다.

롯데는 김태균의 맹활약에 힘입어 10-4로 대승, 일본시리즈 전적에서 3승2패로 앞섰다.

퍼시픽리그 3위로 정규리그를 마감한 롯데는 포스트시즌 클라이맥스시리즈에서 세이부 라이온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차례로 물리친데 이어 대망의 일본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일본시리즈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태균은 이날 오른쪽, 가운데, 왼쪽 골고루 타구를 날려보내며 쾌조의 타격 감각을 뽐냈다.

한편 롯데는 5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6일 주니치의 홈인 나고야 돔으로 자리를 옮겨 6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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