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보합권 횡보 지속

입력 2010-11-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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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빅 이벤트 결과 발표를 앞두고 국내 증시의 횡보세가 계속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일 오전 1시39분 현재 전일대비 1.26포인트(0.07%) 오른 1916.0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약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 기관의 순매도 전환에 낙폭을 키우며 1910선을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의 꾸준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재차 반등하는 등 보합권을 기점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투자자가 1838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252억원, 763억원씩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852억원, 993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2845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려 운수창고와 운수장비 종이목재, 화학, 섬유의복, 제조업, 서비스업, 보험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은행과 의료정밀, 증권, 전기가스업이 1~2% 하락중이고 전기전자, 금융업, 의약품, 음식료업, 기계, 철강금속, 통신업, 비금속광물, 건설업, 유통업도 1% 미만 낙폭을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 양상을 보여 SK에너지가 4% 이상 급등중이고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LG화학, KB금융, 기아차, LG전자는 강보합에서 2% 가량 상승중이다.

삼성전자와 POSCO,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삼성생명, 한국전력, 롯데쇼핑이 1%대 전후의 낙폭을 보이고 있고 SK텔레콤은 가격변동이 없다.

상한가 15개를 더한 31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513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5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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