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가스처리용 해양플랫폼 수주

입력 2010-11-02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은 2일 미국의 오일메이저 셰브론(Chevron)사로부터 오일 및 천연가스 생산을 위한 해양플랫폼 1기를 5억1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길이 62.5m, 폭 35m에 무게 1만8758t인 이 시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3년 4분기에 앙골라 해상에 설치되며, 대우조선은 설계부터 조달, 제작, 운송, 설치까지 전 과정을 포함한 턴키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앙골라 북쪽 카빈다 지역 해상에 위치한 기존 플랫폼은 현재 매일 10만 배럴의 원유 및 40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 플랫폼이 설치되면 하루 500만㎥의 가스를 추가로 처리하게 된다.

대우조선은 지난 1998년 셰브론이 발주한 ‘사우스 넴바 & 롬바’ 플랫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개의 해양플랫폼을 앙골라에서 수주한 바 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앙골라 해양 구조물 전문 조선소 경영에도 참여하는 등 현지에서 다양한 협력 관계를 쌓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들어 총 8기, 40억5000만달러 상당의 해양 제품을 수주했다.

심홍수 기자 shs@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98,000
    • -0.04%
    • 이더리움
    • 3,440,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371,200
    • -0.8%
    • 리플
    • 1,991
    • -2.88%
    • 솔라나
    • 135,900
    • -1.24%
    • 에이다
    • 294
    • -3.29%
    • 트론
    • 467
    • -1.27%
    • 스텔라루멘
    • 257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70
    • -0.39%
    • 체인링크
    • 15,940
    • -0.38%
    • 샌드박스
    • 48.65
    • -4.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