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과 北 도발우려 논의는 지속적인 일"

입력 2010-11-0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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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미·중 회담에서 북한의 도발우려 논의는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일이라고 밝혔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최근 중국 다이빙궈 국무위원에게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북한의 도발행위를 저지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차관보는 1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G20 회의 기간 뿐만 아니라 어떤 시기든 북한이 모든 종류의 도발행위를 중단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크롤리 차관보는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중국과 논의했고 중국에 북한과 적절한 대화를 하도록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중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할 때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려 입장을 중국 측에 전달하는 것은 새삼스럽게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크롤리 차관보의 이같은 언급은 클린턴 장관이 북한의 도발우려를 제기한 것이 북한의 도발행위를 막는 것이 미·중 대화의 주요 이슈라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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