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기업은행 민영화 페달 다시 밟는다

입력 2010-10-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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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가 글로벌 위기에서 벗어남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민영화가 다시 속력을 내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올해 3분기까지의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을 발표하면서 민영화 및 지분매각 대상기관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민영화 작업이 지연됐으나 향후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산업 전반을 고려한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공공기관 구조개혁의 일환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민영화는 갑작스럽게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미뤄진 상태였다.

재정부에 따르면 그외 올해 3분기까지 총 36개 통폐합 대상 공공기관을 16개로 통폐합했으며 기능조정 대상기관 총 20개 중 12개 기관의 기능을 조정 마무리 됐다.

민영화 및 지분매각 24개 대상기관 중 6개 기관의 매각과 상장도 끝마쳤다. 또 정리대상 출자회사 총 131개 중 58개 회사에 대한 지분 매각, 청산, 통폐합을 완료했다고 재정부는 말했다.

재정부는 129개 대상기관의 정원을 모두 완료했다.

이진영 기자 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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