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30.9%의 투표율로 마감, 지난해보다 투표율 낮아

입력 2010-10-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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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전국 6개 지역에서 실시된 재.보궐선거 투표를 마감한 결과 30.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유권자 37만2천324명 중에서 11만5천53명이 투표를 마친 투표율로 지난 7.28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34.1%), 지난해 10.28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39.0%) 보다 낮은 수치다.

투표율이 낮은 것은 이번 재보선에서 국회의원 선거가 없었던 데다 선거구 수도 적어 상대적으로 유권자들의 관심도가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선거구별로는 한나라당 김채용 후보와 무소속 서은태.오영호 후보가 3파전을 벌인 경남 의령군수 선거가 70.9%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반면 민주당 김선옥 후보와 `비(非)민주 야4당 단일후보'인 국민참여당 서대석 후보, 전 서구청장인 무소속 김종식 후보가 경합을 벌인 광주 서구청장 선거는 26.4%의 투표율에 그쳤다.

또 광역의원 선거인 경남 거창군 제2선거구는 59.4%, 기초의원 선거인 부산 사상구 나와 라 선거구가 각각 23.9%와 19.5%, 전남 곡성군 가 선거구는 60.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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