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모기지 내년 1조달러 밑으로...15년래 최저

입력 2010-10-27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의 내년도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규모가 15년 만에 1조달러(약 1120조원)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모기지은행가협회(MBA)는 26일(현지시간)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올해 1조4000억달러에서 내년 9960억달러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연간 대출 규모가 지난 1996년 이후 처음으로 1조달러 밑으로 추락하게 되는 것이다.

MBA는 신규 주택대출 수요 감소와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차환이 크게 줄면서 주택담보대출 규모도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에서 주택담보대출은 2003년 3조8000억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이 브링크만 MBA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가 양적완화 조치를 취할지라도 사상 최저를 기록한 모기지 금리가 올 하반기 더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댄 애리고니 US뱅코프 모기지부문 최고경영자(CEO)는 "올해가 최악이 아니다"라면서 "주택담보대출 규모와 수익 면에서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임박…미국, 원유 공급 확대 총력전 [오일쇼크의 전조]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466,000
    • -0.49%
    • 이더리움
    • 2,887,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45%
    • 리플
    • 2,008
    • -0.35%
    • 솔라나
    • 122,400
    • -1.45%
    • 에이다
    • 373
    • -1.84%
    • 트론
    • 423
    • +0.95%
    • 스텔라루멘
    • 22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40
    • -2.27%
    • 체인링크
    • 12,750
    • -1.7%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