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홍수로 33명 사망…추가 피해 대비에 분주

입력 2010-10-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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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최근 홍수로 33명이 숨졌으며 수도 방콕과 인근 지역도 홍수 피해 가능성이 커지면서 관련기관들이 비상 대기상태에 들어갔다고 현지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태국 정부는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북동부와 중부 지역 등 27개주가 홍수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도 33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또 북동부 지역의 강물이 다음주 초 방콕을 가로지르는 차오프라야 강으로 유입될 예정으로 홍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강 일대에 모래주머니를 대거 배치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한편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는 대규모 홍수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 내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홍수구호기금을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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