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中 금리인상·美 급락에 사흘째 하락

입력 2010-10-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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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중국의 기습적인 금리인상과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에 따른 미국 증시 급락 여파에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전일대비 16.69포인트(0.90%) 떨어진 1840.63을 기록하고 있으며 장중 낙폭을 키우며 1840선도 내주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규모가 늘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나흘만에 '팔자'로 돌아서면서 182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기관도 110억원 가량 내다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21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5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38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총 3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1% 가량 반등중인 보험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중이며 기계와 증권, 건설업, 의료정밀, 철강금속, 은행, 화학, 운수장비, 제조업, 비금속광물, 서비스업이 2%대 전후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동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대차와 POSCO,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LG디스플레이가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1개를 더한 153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없이 540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6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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