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그룹 "亞 투자심리 금융위기 이후 두번째 높아"

입력 2010-10-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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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고액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글로벌 금융그룹인 ING그룹이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국의 유동자산 10만달러 이상 개인투자자 37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ING 아시아지역 개인투자심리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4분기(10~12월) 투자심리 지수는 146을 기록, 전분기(136)보다 10점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두 번째로 높은 투자심리지수로, 6개 분기 연속 '낙관적' 범위의 심리가 이어졌다. ING투자심리지수는 200점 만점에 120~160 범위에 들면 '낙관적'으로 평가한다.

투자심리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175를 기록한 인도로, 전분기에 이어 유일하게 '매우 낙관적'인 범위에 해당했다.

이어 필리핀(157), 태국(154), 홍콩(151), 싱가포르(147) 순이었다. 호주(135, 10위)와 중국(143, 7위)은 전분기보다 각각 22점과 16점 상승했다. 반면 일본(83, 12위)과 인도네시아(135, 9위)는 심리지수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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