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안과질환 치료기술 개발 착수

입력 2010-10-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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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의료솔루션 전문기업인 루트로닉은 레이저와 줄기세포를 복합하여 특정 안과질환을 치료하는 신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지식경제부의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과제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국책과제는 루트로닉이 주관하며, 독일의 대학연구소, 국내의 2개 대학병원, 정부출연연구소 등 해당 안과질환과 줄기세포의 전문기관이 개발에 참여한다. 본 과제에는 5년(1단계 3년, 2단계 2년) 동안 정부출연금 40억원을 포함하여 총 53.3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루트로닉은 참여기관과 함께 본 과제를 수행하면서, 특정 안과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안과용 레이저를 개발하고, 여기에 줄기세포를 복합한 새로운 치료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안과질환은 전세계적으로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나 난치병으로 분류되고 있어, 개발에 성공하면 관련 세계시장의 선점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안과용 레이저를 수입에 100% 의존하고 있는 국내 안과용 레이저 산업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되면서 수술용 레이저의 개발을 시작한 데 이어 금번에 안과용 레이저의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 이는 그 동안 피부용 레이저 분야에서 많은 기술이 축적되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두 제품의 개발이 완료되는 2015년에는 피부용 뿐만 아니라 안과용, 수술용 레이저를 보유한 세계적인 종합 의료용 레이저 회사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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