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관련 수출상담회 개최

입력 2010-10-1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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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日 등 22개국 52개사 에너지분야 빅바이어 내방

한국무역협회는 14일 코엑스에서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출범하는 신재생에너지 국제전시회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금번 상담회는 최근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태양광 및 발광다이오드(LED)산업과 관련된 업체들의 상담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상담회에는 해외 22개국에서 모두 52개의 유력바이어가 초청되어 참가하였며 특히 젝스프로(미국), 알칸그룹(캐나다), 히타치(일본), 줄리솔라(중국) 등 신재생기기분야의 대형유통채널 담당자들이 대거 내한했다. 또한 약 450회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총 상담액은 2억달러에 육박했다.

전세계 300여개 제조공장 및 27개 유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알칸(Alcan)그룹 벨기에 법인의 룩 베레켄 매니저는 태양광모듈, 시스템, 발광다이오드(LED) 품목을 중심으로 자사의 양산체제에 공급할 수 있는 한국의 거래선을 확보, 글로벌 소싱체제를 보강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미 젝스프로사(GEXPRO)는 LED, 태양광모듈, 풍력 등 3개 사업부의 매니저가 참가했다. 싱가포르 법인 마크 필립스 대표는 한국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를 보이고 있는 태양광 및 LED분야에서 제품조달, 기술협력 상담을 진행했다.

터키 할릴 아비시(Halil Avci)사 일하미 군셀 이사는 터키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법안 시행과 함께 확대될 태양광 및 풍력시장 선점을 위해 한국기업들을 전략적인 파트너로 희망했으며 심포니에너지, 신성홀딩스, 유니슨 등과 중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4개월에 걸쳐 바이어를 선별해 초청하는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상담회가 국내 태양광 및 LED 분야에서 기술우위를 가진 국내업체의 해외 거래선 확보에 적절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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