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입시학원 '절반' 6개지역 밀집

입력 2010-10-08 0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남·송파·양천·노원·강동·서초 순 집중

서울지역 입시·보습학원의 절반이 강남, 송파, 양천, 노원, 강동, 서초 등 6개 지역에 밀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선동(한나라당) 의원이 8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의 입시·검정·보습학원 수는 6개 지역에 전체 학원의 47.6%(3641곳)가 몰려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원 총 수 역시 7650곳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1.49%(112곳) 늘었고 자치구별로 강남구가 911곳으로 가장 많았고 송파구 691곳, 양천구 660곳, 노원구 488곳, 강동구 454곳, 서초구 437곳 순이었다.

작년 하반기 대비 학원 수 증가율은 강남구가 5.32%로 가장 높았고 동대문구 4.86%, 영등포구 4.74%, 마포구 4.06%, 서초구 3.80%, 광진구 2.88%, 도봉구 2.26% 등의 순이었다.

반면 성북구(-3.73%), 중랑구(-3.67%), 구로구(-2.13%), 강동구(-0.87%), 성동구(-0.61%), 관악구(-0.40%) 등은 학원 수가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47,000
    • -1.65%
    • 이더리움
    • 4,225,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43%
    • 리플
    • 2,779
    • -3.2%
    • 솔라나
    • 183,900
    • -4.37%
    • 에이다
    • 547
    • -4.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4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30
    • -5.31%
    • 체인링크
    • 18,260
    • -5.14%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