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사흘째 상승 연고점 경신...1876.73(3.92p↑)

입력 2010-10-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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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연고점 경신과 함께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1일 현재 전일대비 3.92포인트(0.21%) 오른 1876.7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의 조정 소식에 약보합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에 무게를 둔 양대 매수주체의 매수세가 늘면서 장중 1884.00까지 오르는 등 연고점 경신과 1880선 회복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지수 강세에 투신권의 환매 압박 물량이 나오고 기관이 순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상승분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등락했으나 외국인의 매수세 증가에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3거래일 연속 '사자'를 기록하며 4544억원(이하 잠정치)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2550억원, 2079억원 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030억원, 2140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3170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다수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금융업과 전기가스업, 은행, 종이목재, 보험, 비금속광물이 2%대 전후로 오르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반면 운수창고가 2% 이상 급락하고 의약품, 기계, 건설업, 화학, 섬유의복, 서비스업, 전기전자, 제조업, 운수장비도 1% 미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신한지수가 5% 이상 급등하고 POSCO,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한국전력, KB금융도 1~2% 가량 뛰었다.

현대중공업이 4% 중반 급락하고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 LG가 2%대 전후로 떨어졌다.

상한가 7개를 더한 44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포함 356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93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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