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주목해야 할 한·중·미 매크로지표는-우리투자證

입력 2010-09-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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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선행지수 개선 여부가 경기판단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은 27일 4분기 주요 국가별로 주목해야할 지표를 소개하며 한국과 중국의 선행지수 개선 여부가 경기판단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한국은 선행지수 전년동월비의 턴어라운드 여부가 중요하다"며 "선행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항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선행종합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 등을 미뤄볼 때 선행지수 전년동월비의 턴어라운드는 10월 지표가 발표되는 11월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중국은 소비 수요의 향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의 정부정책은 장기뿐만 아니라 단기정책도 소비에 맞추어져 있어 소비확대 스토리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예상했다.

한국의 최대 수출대상국인 중국의 소비 수요가 확보될 경우 한국 경제에도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이번 주 발표되는 중국 PMI가 지난 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중국과 한국의 경기 판단이 바뀌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의 방향 전환이 중요하다며 미국 경제가 저성장 할 것이라는 점은 이제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향후 주시해야 할 것은 고용과 소비가 회복되는 방향으로 전개되는 지 여부라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는 "미국은 여전히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고, 4분기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있어 고용과 소비가 개선동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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