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총액한도대출 8조5천억 유지

입력 2010-09-24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올해 4분기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3분기와 같은 8조500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총액한도대출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지원 실적에 연계해 한은이 대출 한도 내에서 시장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은행에 자금을 배정해 주는 제도다.

김준기 한은 금융기획팀장은 "중소기업 대출이 아직 부진한 데다 건설업 등 일부 업종의 중소기업은 자금 사정이 나빠졌다는 판단에 따라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통위는 금융위기로 말미암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려고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10조원으로 늘렸다가 올해 3분기부터 8조5000억원으로 감액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15,000
    • -1.6%
    • 이더리움
    • 4,210,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0.31%
    • 리플
    • 2,776
    • -3.21%
    • 솔라나
    • 183,600
    • -4.03%
    • 에이다
    • 546
    • -4.88%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4
    • -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10
    • -4.85%
    • 체인링크
    • 18,240
    • -5.1%
    • 샌드박스
    • 17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