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계열 3사 등급전망 하향 조정

입력 2010-09-24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피치, 경영진 내분반영 신한은행·신한카드 등 '부정적'으로 재조정

국제신용평가사인 영국 피치가 경영진간 내분이 발생한 신한금융그룹에 대해 주요 계열사들의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했다.

피치는 지난 20일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요기업들에 대한 평가를 내놓으면서 신한은행, 신한카드, 제주은행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 3사에 대한 등급전망을 재조정(revised)했다.

이번 재조정은 신한금융그룹 최고경영진의 금융실명제법 위반여부와 관련된 규제당국의 수사, 그리고 이에따른 잇따른 소송으로 인한 재정 및 평판악화 가능성을 반영한 결과다.

피치는 "단기적으로 이번사태가 신한은행, 신한카드, 제주은행의 재무와 자금조달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하기 어렵지만, 중기적으로는 신용도를 심각하게 악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신한은행, 신한카드, 제주은행 등은 견실한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팀웍 등으로 가장 모범적인 경영이 이뤄지고 있는 금융기관으로 평가 받아왔지만, 이번 사태로 이같은 평판에 먹칠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지배구조에 명백한 개선조짐이 나타날 경우 안정적 등급으로의 회복이 이뤄지겠지만, 사태가 더 악화된다면 등급자체가 하향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피치는 현재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등 신한금융 3사의 근본적인 경쟁력은 여전하다는 점을 인정해, 장기외채발행등급 등 주요등급은 재조정하지 않았다. 장기외채발행등급은 신한은행이 'A', 신한카드가 'A-', 제주은행이 'BBB+'다.


대표이사
이희수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3] 감사보고서제출
[2026.02.27] 기업지배구조보고서공시(연차보고서)

대표이사
진옥동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6.03.04] 증권신고서(채무증권)
[2026.03.04]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발행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34,000
    • -1.81%
    • 이더리움
    • 3,038,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0.96%
    • 리플
    • 2,059
    • -1.58%
    • 솔라나
    • 129,800
    • -2.26%
    • 에이다
    • 392
    • -3.21%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28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00
    • -4.55%
    • 체인링크
    • 13,400
    • -2.12%
    • 샌드박스
    • 121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