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은서 30조 이상 빌렸다

입력 2010-09-24 0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한국은행에서 빌려 쓴 돈이 사상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 김성식(한나라당) 의원은 24일 "한은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한은이 정부에 빌려준 일시 대출금 총액은 34조원이었고, 갚은 돈을 뺀 대출 잔액은 14조원이었다"고 밝혔다.

정부의 재정지출은 국세수입 등 당해연도 수입금으로 충당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부득이한 경우 정부는 국고금관리법 등에 근거해 한국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린 뒤 해당 회계연도말까지 차입금을 갚아야 한다.

김 의원은 "정부가 한은에서 돈을 빌린 규모가 3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정부가 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한은에서 미리 돈을 빌려 쓴 뒤 조세수입이 들어오면 대출금을 갚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38,000
    • +1.82%
    • 이더리움
    • 2,632,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302,300
    • +1.34%
    • 리플
    • 1,737
    • +1.46%
    • 솔라나
    • 109,000
    • +4.51%
    • 에이다
    • 246
    • +1.23%
    • 트론
    • 491
    • +1.45%
    • 스텔라루멘
    • 327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60
    • +1.49%
    • 체인링크
    • 12,090
    • +1.26%
    • 샌드박스
    • 93.29
    • +2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