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대기업 팀장급 직원, 내부자료 빼돌리다 적발

입력 2010-09-16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식품 대기업 팀장급 직원이 바이오산업 핵심기술과 영업전략을 경쟁업체에 빼돌리다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식품기업 A사의 전 바이오기술 팀장인 김모(52)씨와 A사와 경쟁관계에 있는 B사 영업이사 송모(53)씨를 영업비밀 누설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최근 성과저조자로 평가돼 퇴직권고를 받은데 앙심을 품고 사료용 아미노산인 라이신 제품 생산 현황과 제조원가, 생산설비 현황 등 9000여건의 문건을 송씨에게 넘기려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김씨의 처지를 미리 알고 접근, B사에 입사하는 조건으로 A사의 내부자료를 빼돌리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유출한 문건의 일부만 송씨에게 넘겨졌으며 대부분의 자료는 집에 보관해온 것으로 조사돼 피해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비밀이 해외로 유출됐다면 피해액은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13: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78,000
    • -2.1%
    • 이더리움
    • 3,031,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370,800
    • -3.11%
    • 리플
    • 1,685
    • -0.3%
    • 솔라나
    • 124,100
    • -2.97%
    • 에이다
    • 253
    • -2.69%
    • 트론
    • 431
    • +1.65%
    • 스텔라루멘
    • 218
    • -4.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2.8%
    • 체인링크
    • 14,960
    • -2.29%
    • 샌드박스
    • 59.02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Elysium 인기지수 25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