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3분기 영업이익 83% 증가 예상-유진투자證

입력 2010-09-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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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6일 한전KPS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목표가 7만2000원과 투자의견 '보유(HOLD)'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한전KPS의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83% 증가할 전망이다"며 "이유는 2분기의 비용 증가 요인들이 3분기에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2분기 비용증가 요인 세가지는 ▲지난 2009년 3분기에 45억원이 반영되었던 사내근로 복지기금이 2010년에는 2분기에 64억원이 반영되었던 점 ▲장려금이 전년동기대비 64억원 증가했던 점 ▲퇴직급여충당금이 2009년 2분기 약 40억원에서 2010년 2분기 240억원으로 증가했던 점을 꼽았다.

주 연구원은 한전KPS가 올해 해외 수주 목표액인 2억5000만달러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에는 해외 수주가 거의 없었지만 하반기에는 인도 또는 파키스탄 등에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1년 해외 수주 목표액은 약 3억5000만달러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주가에는 미래의 국내 발전 용량 증가와 해외 신규 원전 수주로 인한 정비 증가에 의한 가치가 대부분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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