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2022년 월드컵 유치에 총력

입력 2010-09-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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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 경기장 등 조건 갖출 것

▲카타르의 알 가라파 월트컵 경기장 상상도. 수도 도하에 근접해 있으며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확장될 계획이다.(아라비안비즈니스)
카타르가 오는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유치위원회의 모하메드 빈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 회장은 "카타르가 환경친화적인 냉방 경기장을 마련하는 등 월드컵 유치 조건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고 아라비안비즈니스가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월드컵 개최지를 물색하기 위해 카타르를 방문한 국제축구연맹(FIFA) 사찰단의 월드컵 경기장 점검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다.

카타르가 FIFA 사찰단의 마지막 방문지로 중동 국가 가운데 첫 월드컵을 유치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타르 수도 도하는 이미 최첨단 기술을 사용한 월드컵 경기장 6곳을 마련했으며 월드컵 결승전을 위해 추가 경기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개최국 후보 9개국 중 하나며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미국 등이 주요 경쟁국이다.

오는 2018년 월드컵 개최국이 영국, 러시아, 스페인/포르투갈, 벨기에/네덜란드 등 4개국으로 사실상 좁혀진 가운데 2022년 월드컵 유치권은 유럽외 국가에서 거머쥘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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