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머니' 해외자산 투자 주도

입력 2010-09-15 13: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반기 투자 전년비 두배↑

글로벌 경기침체가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중동 지역에서 해외 투자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라비안비즈니스는 14일(현지시간) 부동산 전문 컨설팅사인 존스랑라살을 인용, 올해 상반기 중동 투자자들의 해외자산 투자가 전년에 비해 두 배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다양한 지역으로부터 자금을 조달받고 있는 글로벌펀드가 올 상반기 가장 활발한 자산매입 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기간 미국의 해외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다.

존스랑라살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글로벌 부동산 거래 역시 전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불어나 금융위기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 상반기 글로벌 부동산 투자 금액은 총 1320억달러(약 152조9000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760억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부동산 시장이 신뢰를 회복함에 따라 전체 시장이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존스랑라살은 풀이했다.

하반기 전망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론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존스랑라살의 아더 데 하스트 인터네셔날캐피털그룹 대표는 "불확실한 경제전망으로 글로벌 부동산 거래가 올 상반기 수준으로 증가세를 이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활발한 해외 투자로 올해 부동산 투자금이 지난해 2090억달러를 크게 웃돌며 2750억~3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00,000
    • +1.63%
    • 이더리움
    • 2,969,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6%
    • 리플
    • 2,011
    • +0.4%
    • 솔라나
    • 125,600
    • +3.04%
    • 에이다
    • 378
    • +0.8%
    • 트론
    • 419
    • -2.56%
    • 스텔라루멘
    • 222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90
    • -2.09%
    • 체인링크
    • 13,160
    • +3.05%
    • 샌드박스
    • 12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