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2010 제품안전의 날 행사

입력 2010-09-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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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 유공자ㆍ기업 등 42명 포상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안전한 제품개발과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을 통해 제품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2010 제품안전의 날'행사를 서울 코엑스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품안전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과 안전한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전기안전의 기본 요소인 전선분야에서 (주)경안전선 김명일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했으며 배선기구(콘센트 등) 분야에서 (주)위너스 김창성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했다.

이 밖에 동화시스템(주) 유은상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 알티전자(주) 김창헌 대표이사와 (주)서양네트웍스 배종호 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등 총 42명의 수상자가 영예의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제품의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제품안전기술기반조성 R&D 사업'의 우수 성과물 전시와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에 대한 전시 행사가 진행됐다.

기표원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제품사고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품안전문화 확산 대회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 2월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른 제품리콜 제도 시행에 앞서 제품안전에 대한 기업과 국민의 관심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송재빈 지경부 제품안전정책국장은 "제품안전은 어린이, 서민, 고령자 등 안전취약계층의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것으로 기업 및 안전 유관기관의 책임과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재옥 소비자단체협의회 대표를 비롯하여 제품안전종사자, 유공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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