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년3개월만에 1800선 돌파

입력 2010-09-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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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제지표 개선 등 호재...시가총액 1000조 돌파

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 상승을 호재로 이틀 연속 오르면서 2년 3개월만에 1800선 회복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대비 0.90%(16.14p) 오른 1800.5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가 일부 회복되고 무역수지 적자도 개선된데 힘입어 이틀째 상승했다는 소식에 179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에 이어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동참하면서 상승폭을 키워 장중 기준 지난 2008년 6월10일 1814.06을 기록한 이후 2년3개월만에 1800선에 올랐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1000조원을 돌파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가 각각 132억원, 173억원씩 순매수 중이며 개인투자자는 457억원을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346억원, 221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총 567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중인 가운데 증권이 2% 중반 뛰고 있고 섬유의복, 기계, 화학,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은행, 제조업, 금융업, 서비스업, 전기전자 등도 1%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동반 상승중이며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 한국전력, LG, LG전자, LG디스플레이, 롯데쇼핑이 1~2% 오르고 있다.

상한가 7개를 더한 506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5개 포함 178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9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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