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4억 명품녀' 김경아에 불끈 "국세청 뭐하나?"

입력 2010-09-1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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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최근 '4억 명품녀'로 알려진 김경아(사진)가 네티즌들로부터 비호감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 불똥이 국세청으로 번졌다.

지난 7일 방송된 캐이블 음악채널 Mnet의 '텐트인더시티'에 출연한 김경아는 20대의 나이에 특정한 직업 없이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만으로 생활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4억원을 호가하는 의상과 악세서리, 명품 가방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고 '명품녀'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방송에서 "패리스 힐튼과 비교되는 것을 싫어한다"며 "내가 그녀보다 더 낫다. 그녀가 나보다 나은 것이 뭐가 있느냐"고 반문해 네티즌들로부터 비호감을 샀다.

논란이 커지자 결국 8일 국세청 홈페이지에 그녀가 명품을 구입한 돈이 부모가 준 것인 만큼 국세청은 불법증여인지 확인해서 탈세 사실이 드러나면 법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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