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ㆍ北 관계개선은 인권 개선되야 가능

입력 2010-09-09 0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대북인권특사가 북한과 미국의 관계는 북한주민의 인권상황이 개선돼야 나아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킹 특사는 이날 워싱턴 D.C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주최로 열린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에서 최근 미국 정부의 대북홍수 구호품 지원을 언급하며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원조는 정치ㆍ안보적 우려사항과 관계없으며 오로지 자연재해에 따른 북한 주민들의 긴급한 요구를 바탕으로 추진한다는 것이 미국의 정책"이라고 말했다.

킹 특사는 이 같은 원칙을 바탕으로 "미국은 북한의 핵ㆍ미사일 확산에 대응해 강력한 경제적 제재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대규모 홍수 피해에 노출된 북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인도적 지원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북한 인권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는 미국의 정책은 일관돼 있다"며 "북한은 미ㆍ북 양자간의 보다 가까운 관계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상황 개선을 바탕으로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킹 특사는 "한미 양국은 한반도 안보 분야의 협력뿐 아니라 북한주민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08,000
    • +1.21%
    • 이더리움
    • 2,618,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300,200
    • +0.64%
    • 리플
    • 1,730
    • +0.76%
    • 솔라나
    • 108,300
    • +3.84%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2
    • +1.44%
    • 스텔라루멘
    • 324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2.06%
    • 체인링크
    • 11,990
    • +0.5%
    • 샌드박스
    • 89.95
    • +16.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