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 추석맞아 미국산 소고기 선물세트 판매 시작

입력 2010-09-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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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국내 주요 대형 할인점 및 특급호텔들이 미국산 소고기 육류 선물세트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고급 미국산 소고기 갈비세트를 소비자 선택의 폭을 한층 높인 다양한 가격대에 선보인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지사장은 “추석 맞이 미국산 소고기 육류 선물세트는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패키지와 가격대에 준비되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최근 태풍으로 인해 단골 선물 품목인 과일 등의 시세가 큰 폭으로 올라 추석 선물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미국산 육류 선물세트가 감사와 행복을 전하는 탁월한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국산 소고기 갈비는 균일하게 들어간 마블링으로 육질이 부드러워 구이용으로 알맞다. 갈비찜으로 이용할 경우 양념이 촉촉히 밴 살코기와 뼈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맛이 입안 가득 풍성함을 선사한다.

전국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와 홈플러스에서는 가격면에서 매력적인 실속형 미국산 갈비세트를 판매한다. 특히, 홈플러스는 명절 상차례 준비를 위해 여러 가지 부위의 스터링 실버(Sterling Silver) 냉장세트 (국거리용 목심 1kg, 불고기용 목심 1kg, 구이용 등심 1kg)와 온 가족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스터링 실버 냉장구이세트 (꽃갈비살 1Kg, 목심 1Kg, 등심 1Kg)를 선보인다. 스터링 실버는 미국 최고급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다.

냉동 LA갈비는 홈플러스, 코스트코 및 이마트에서 각각 판매되고 코스트코에서는 5kg의 갈비세트가 10만원 미만의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마트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불갈비 세트를 만날 수 있다.

밀레니엄 힐튼과 웨스턴 조선, 인터컨티넨탈,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는 특별 구성으로 준비된 최고급 구이용 LA 갈비 및 갈비찜 세트가 마련됐다. 밀레니엄 힐튼의 경우, 조리장이 직접 개발하고 ‘2010 다보스 포럼’과 ‘PGA 챔피언쉽 우승자 (양용은) 만찬’에서 선보인 후 호평을 얻은 특제 갈비소스가 곁들어진 미국산 프라임 갈비세트가 판매된다.

프라임급 미국산 소고기는 특급호텔과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최고급 등급의 육질로 더욱 풍부한 맛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은 왕갈비, 대갈비, 찜갈비 등 다양한 품목의 세트를 구성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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