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시각장애인에 '책 읽어주는 휴대폰' 2천대 기증

입력 2010-09-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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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장애인복지관...10월31일까지 우편ㆍ이메일 접수

LG U+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자인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 읽어주는 휴대폰(LG-LH8700)' 2000대를 기증한다고 6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휴대폰은 LG전자 '와인폰3' 휴대폰에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시키는 TTS(Text to Speech)기능을 탑재한 시각장애인용 맞춤 휴대전화기다.

특히 이번에 LG U+가 기증하는 책 읽어주는 휴대폰은 기존 기능에 ▲지하철노선도 음성안내 ▲카메라 메뉴 음성지원 ▲일정ㆍ메모와 계산기 음성지원 등 기능을 추가해 시각장애인이 생활하는데 있어서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휴대폰 중앙의 'OK' 버튼을 누르면 LG상남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voice.lg.or.kr)'에 무선으로 접속해 인문, 교양, 과학, 학습, 예술분야 5000여권의 디지털도서 중 원하는 책을 휴대폰에 다운받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디지털 도서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 역시 무료로 제공된다.

LG U+는 '책 읽어주는 휴대폰'과 함께 시각장애인용 PC화면해설 소프트웨어 및 저시력 보조기기 150대도 함께 지원한다.

'책 읽어주는 휴대폰' 신청은 하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오는 10월31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정보 보조기기 지원 신청서 및 활용계획서, 신분증, 장애인증명서 등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신청결과는 11월8일 하상디지털음성도서관 홈페이지(www.onsori.or.kr)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LG U+의 '책 읽어주는 휴대폰' 기증 사업은 지난 2007년 580대를 시작으로 2008년부터는 기증 대수를 3배 이상 늘려 매년 2000대를 기증하는 등 올해까지 4년째 진행해온 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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