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 재조명

입력 2010-09-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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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세상 떠난 '비운의 신데렐라'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5일 미국의 영화배우이자 모나코의 왕비로 이름을 알린 비운의 신데렐라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를 재조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1982년 9월13일 전세계인들은 모나코의 왕비 그레이스 켈리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된다.

1956년 절정의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모나코 왕 레니에 3세와 결혼해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그레이스 켈리는 1982년 9월 모나코 근교의 여름별장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며 왕궁으로 돌아오던 도중에 갑자스런 발작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녀는 1929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명문가에서 태어났으며 1947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학 성적이 낮아 대학 진학에 실패한 뒤 뉴욕으로 가서 미국극예술아카데미에 들어갔다.

이후 브로드웨이 무대와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활동하다가 1951년 '14시간 Fourteen Hours'에 단역으로 출연해 영화에 데뷔했다. 대표작으로 1952년 '백주의 결투', 존 포드 감독의 '모감보'이 있다.

이후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다이얼 M을 돌려라', '이창', '나는 결백하다'에 출연하며 기품 있고 우아한 미모와 연기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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