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Focus]대주전자재료, 실적 모멘텀 장착.."알짜 IT부품株"

입력 2010-09-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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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재 전문업체인 대주전자재료가 태양전지 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주전자재료는 증시혼조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7일부터 2일 현재까지 단 하루 보합을 제외하고 닷새간 상승흐름을 이어오며 15.91%나 급등했다. 같은기간 코스닥상승률 2.50%를 6배 이상 상회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 부분의 안정적 매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양전지용 전극, AM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성장성이 부각되면서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대주전자재료의 연간 매출액은 50%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하며 올해와 내년 각각 710억원, 12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원동력은 태양전지용 전극 페이스트의 매출 확대다.

대주전자재료는 지난 2009년 4분기부터 태양전지용 전극 페이스트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전극 페이스트는 전체태양전지 분야에서 95%를 점유하는 결정질 실리콘 방식에 적용되고 있다.

대주전자재료는 국내 주요 태양전지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할 계획으로 올해 매출 70억원, 내년 42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태양전지 시장의 확대 추이를 감안하면 가파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내년 부터 시장되는 AMOLED 청색재료 및 CCFL(냉음극관형광램프)ㆍLED(발광다이오드)ㆍPDP 형광체 사업은 대주전자재료의 성장성을 더욱더 부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AM OLED용 청색재료는 빠르면 올해 4분기부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측에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부터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AMOLED가 휴대폰 이외의 디바이스로 확대 적용될 경우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 획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산화율이 저조한 CCFL/LED/PDP용 형광체 사업의 경우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2분기부터 매출이 시작됐다"며 "고객사를 확대하며 분기별로 점진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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