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파스'로 태안·서산·당진 21개교 휴업

입력 2010-09-02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충남 태안과 서산, 당진지역 21개 학교가 휴업에 들어갔다.

2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태안군 내 태안, 송암, 안면, 안중, 모항, 남면, 근흥, 고남 등 8개 초등학교와 창기, 남면, 근흥 등 3개 중학교가 이날 수업을 하지 못했다.

또 태안고의 경우 1, 2학년은 휴업했으며 3학년은 등교해 수능 모의평가를 치렀다.

당진에서는 한정, 고산 등 2개 초등학교가 휴업하고 정미, 송산 등 2개 초등학교는 오전 수업만 진행했으며 석문중은 휴업하고 고대, 송산, 합덕 등 3개 중학교와 합덕제철고는 오전수업 후 학생들을 귀가시켰다.

서산에서도 부춘, 대전, 강당, 팔봉 등 4개 초등학교와 팔봉, 명지 등 2개 중학교가 휴업했다.

이들 학교는 전봇대가 쓰러지고 정전 및 통신두절 사고가 나고 건물지붕이 부서지거나 유리창이 깨지는 등 학교시설이 파손됐으며 바람이 심하게 불어 학생들의 등교나 수업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교장 재량으로 휴업 등을 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17,000
    • -1.5%
    • 이더리움
    • 4,202,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
    • 리플
    • 2,773
    • -2.8%
    • 솔라나
    • 182,700
    • -3.28%
    • 에이다
    • 547
    • -4.54%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14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00
    • -5.33%
    • 체인링크
    • 18,230
    • -4.65%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