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기아차 제작결함 발견 리콜 실시

입력 2010-09-0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해양부는 기아자동차에서 제작ㆍ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기아동차측은 자발적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리콜 대상은 4차종 쏘울(5920대), 쏘렌토(4305대), 모하비(1303대), K7(6744대) 등이다.

이들 차량의 결함원인은 자동차 문에 설치돼 있는 실내등의 배선 용접부위 불량으로 실내등이 점등 되지 않거나 배선 용접부위가 소손될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 자동차 소유자가 개인적으로 수리한 비용 역시 보상받을 수 있다. 자동차관리법령이 개정돼 법 시행일(올 3월29일) 이후 자동차 소유자가 수리비를 들여 이번 제작결함에 해당되는 사항을 리콜 받은 경우 기아자동차 고객센터에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59,000
    • -0.44%
    • 이더리움
    • 4,365,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1.3%
    • 리플
    • 2,847
    • -0.73%
    • 솔라나
    • 189,900
    • -0.89%
    • 에이다
    • 566
    • -2.08%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76%
    • 체인링크
    • 18,890
    • -2.12%
    • 샌드박스
    • 17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