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알페온] V6 3.0 직분사의 농염한 파워 주목

입력 2010-08-31 12:00 수정 2010-08-3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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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분사 방식으로 최고출력 263마력, 겹겹이 막아선 방음재 눈길

▲캐딜락에 먼저 얹어 성능과 내구성을 인정받은 V6 3.0 직분사 엔진을 얹었다. 최고출력은 263마력이다. 이와 맞물린 6단 하이드라매틱 트랜스미션 덕에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파워트레인은 데뷔 때 V6 3.0 모델을 선보이고 향후 2.4 모델을 추가한다.

두 가지 엔진 모두 직분사 시스템이 기본이다. 직분사는 공기와 연료를 혼합해 엔진 속에 분사하는 것이 아닌 연료만 독립적으로 실린더 안에 바로 분사하는 방식이다.

혼합기가 아닌 액체 상태의 연료만 분사하는 덕에 분사량을 조절할 수 있어 출력과 연비가 뛰어나다.

엔진과 상관없이 트랜스미션은 6단 하이드라매틱이 달린다. 굴림방식은 전륜구동, 국내에는 없지만 미국현지에서는 상황에 따라 네바퀴굴림으로 변환되는 AWD를 옵션으로 고를 수 있다. AWD는 스웨덴 할덱스사(社)의 것이다.

3.0리터 V6 SIDI(Spark Ignition Direct Injection) 엔진은 최고출력 263마력을 낸다.

가변 밸브 타이밍을 적용해 엔진 회전속도에 따라 흡/배기 밸브의 개폐 타이밍을 조절, 출력을 증가시키고 안정된 토크를 제공한다.

최첨단 콰이어트 튜닝(Quiet Tuning) 기술을 적용해 파워트레인 노이즈, 로드 노이즈, 윈드 노이즈 등을 최소화해 고속 주행시 정숙성이 뛰어나다.

한국 도로 주행조건에 맞게 튜닝된 전륜 맥퍼슨 스트럿(McPherson Strut) 서스펜션과 후륜 H-arm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통해 뛰어난 핸들링과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19인치 굿이어 타이어 또는 18인치 미쉐린 타이어를 적용, 핸들링 성능을 한층 높였다.

다만 미국 뷰익 라크로스에 달리는 GM의 자랑거리 고성능 '하이퍼 스트럿 서스펜션'은 한국버전인 알페온에게 장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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