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대한가수협회 3대 회장 확정

입력 2010-08-23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트로트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가 제3대 대한가수협회 회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대한가수협회는 23일 "오는 26일 서울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임원선출 임시총회를 열고 태진아 현 수석 부회장을 3대 회장에 추대한다. 태진아 씨는 단독 후보로 출마해 경선 없이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1973년 데뷔한 태진아 당선자는 '거울도 안 보는 여자', '옥경이', '사모곡', '미안 미안해'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고 관세청, 법무부, '대충청방문의 해' 등의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그는 1995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02년 옥관문화훈장, 2008년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작년 일본 음악 시장에 진출해 전국유선음악방송협회 주최 '일본유선대상'에서 유선협회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다음달 29일 송대관 현 회장의 임기가 끝나면 10월 초 태진아 당선자의 회장 취임식이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95,000
    • +0.03%
    • 이더리움
    • 4,559,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4.88%
    • 리플
    • 3,054
    • +0.46%
    • 솔라나
    • 198,700
    • -0.25%
    • 에이다
    • 624
    • +0.4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
    • 체인링크
    • 20,820
    • +2.1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