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 자신이름 모르는 최선희에게 굴욕 당해

입력 2010-08-23 02:10 수정 2010-08-2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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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DJ DOC의 래퍼 정재용이 소개팅녀에게 굴욕을 당했다.

정재용은 지난 22일 방송된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 출연해 후배가수 쌈디와 소개팅을 했다.

이 자리에는 출중한 미모를 지닌 최선희 씨가 등장했다. 쌈디와 정재용은 웃음이 넘치는 행동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그때 정재용은 최선희에게 "제가 오늘 선희 씨를 몇 번 부른 줄 아세요? 제 이름 한 번만 불러주세요”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최선희 씨는 쌈디의 이름을 알고 있었지만 정재용의 이름을 몰랐다. 결국 정재용은 삐치고 자신의 이름을 모르는 소개팅녀에게 굴욕을 당함과 동시에 삐쳤다.

이날 쌈디와 정재용, 최선희는 미숫가루를 주문했다. 쌈디는 대야에 시켜 한 번에 다 마셨고 정재용은 가루에 얼음을 넣은 것으로 주문해 그냥 마신 후 말을 하면서 다시 내뱉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기광과 이하늘은 청순한 외모를 가진 소개팅녀 문가영 씨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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