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인스프리트, 네트워크 솔류션 수주 급증

입력 2010-08-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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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컨버전 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가 데이터 사용량 폭증에 따른 인프라증설로 네트워크 솔루션 매출이 확대되는 등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인스프리트는 16일 스마트폰 지속 확산과 태블릿 PC의 보급, 데이터 사용량 폭증과 기업 B2B 서비스 확대, 자체 모바일 서비스 사업 진출 본 격화 등의 시장 활성화와 사업자들의 인프라 투자 확대가 나타남에 따라 하반기 사업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하반기 사업 호조와 실적개선 전망의 배경으로, 무선데이타 사용량 급증과 유무선융복합(FMC) 서비스 본격화에 따른 네트워크솔루션 공급 증대, 안드로이드 단말 지속 확산에 따른 안드로이드 플랫폼 공급 지속 확대, 3스크린 컨버전스 도입 본격화에 따른 사업 가속화 등을 꼽고 있다.

여기에 자회사 엔스퍼트가 태블릿 PC를 시작으로 제품 공급의 본격화 및 SoIP 홈스마트폰과 함께 후속 수주를 앞두고 있어 기술 공급에 따른 매출 증대와 지분법평가에 따른 이익도 기대하고 있다.

인스프리트는 네트워크 솔루션 부문에서 지난 7월 중순부터 한 달 만에 50억원이 넘는 계약를 올리고 있다. 이와함께 이동통신사들이 데이터 빅뱅에 대응 하기 위한 인프라증설과 투자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인스프리트는 지난 상반기 기준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탑재율이 전세계적으로 10%를 넘어섰고, 국내 시장에서는 7월 40%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고공 행진을 하고 있어 안드로이드 솔루션 매출의 확대는 물론 태블릿 PC 보급도 이에 일조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스프리트의 전략기획실장 심재철 전무는 "상반기 데이터 사용량 급증과 유무선융복합 등 차세대 시장 대응을 위해 선행연구 개발 부문과 해외마케팅에 시간과 비용 투자를 집중해왔다"며 "지난 1분기는 실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못했지만 하반기에는 지속적인 선행 연구 개발의 결과 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실적도 긍정적일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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