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2분기 GDP 1.0%↑

입력 2010-08-1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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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1.0%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13일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유로존 GDP 성장률로는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1분기(0.8%) 이후 최대치며 유로존 GDP는 이로써 작년 3분기 이후 네 분기 연속 성장세(전분기 대비)를 유지했다.

올해 1분기 유로존 GDP는 작년 4분기보다 0.2% 성장했었다.

작년 2분기와 비교했을 때 올해 2분기 유로존 GDP는 1.7%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유로스타트는 발표했다.

27개 EU 회원국 전체로도 올해 2분기 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0%, 작년 동기 대비 1.7%로 잠정 집계됐다.

유럽 최대의 경제 강국인 독일이 수출 호조에 힘입어 통독 이후 최대치인 2.2%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유로존 및 EU 전체 GDP 성장을 견인했다. 발트해 연안국인 리투아니아(2.9%)와 에스토니아(2.0%)도 괄목할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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