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앙드레김 빈소...이틀째 조문행렬

입력 2010-08-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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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앙드레김(본명 김봉남,75)이 8월 12일 오후 7시 25분께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숙환인 대장암 합병증 폐렴으로 별세한 가운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장례 이틀째인 13일 배우 안성기가 고인의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밖에도 12일 원빈이 애통한 표정으로 가장 먼저 고인을 조문했으며 전도연 김희선 등 그의 무대에 섰던 톱스타 여배우들은 갑작스런 비보에 오열했다. 또 심지호, 유인촌 장관, 노홍철, 유재석 등이 발걸음했다.

빈소를 찾지 못한 이들은 조화로 아픔을 달랬다. 빈소에는 이명박 대통령, 손범수 진향희 부부, 패션업계 및 매거진 관계자들의 조화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1935년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2년 한국 최초 남성 패션디자이너로 데뷔했다. 패션디자이너로 데뷔 4년 만인 1966년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인 최초로 패션쇼를 열었으며 한국 대표 패션디자이너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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