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5분 현재 전일보다 1.6원 오른 1187.8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원ㆍ달러 환율은 이날 0.8원 상승한 1187원으로 출발했다.
미국 증시는 고용 지표와 시스코시스템즈 실적 부진에 사흘째 하락했고, 안전자산 선호현상 지속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달러 선물 시장에선 외국인투자자가 5800계약 가까운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일보다 1.5원 상승한 1188.6원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