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설계공모 심사제도 투명성 강화

입력 2010-08-11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달청은 앞으로 설계공모의 심사위원을 사전에 공개하는 등 설계공모 심사의 투명성, 전문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3000명의 설계자문위원 명부(Pool)에서 비공개로 심사위원을 선발하던 것을 폐지하고, 새롭게 280명의 설계자문위원을 선발, 인터넷에 명단을 공개키로 했다.

심사위원별 평가점수 및 종합점수, 평가사유서 등 모든 평가결과도 공개해 심사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키로 했다. 심사위원들의 검토도 종전까지 심사 당일에 이뤄지던 것을 2∼3일 전에 내용을 통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건축 설계공모 때 비중이 적은 기계, 전기, 통신, 토목 등은 심사분야에서 제외, 10∼20명 안팎에서 구성되던 심사위원 수도 7∼10명 안팎으로 줄이기로 했다. 심사분야를 축소하고 사전검토 시간을 부여한 것 등은 기술력 평가 위주의 심사를 통해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이다.

아울러 평가항목에 에너지 효율성, 친환경설계 등의 항목을 신설해 추가하고 공모 때 설계 모형을 제작해 제출토록 하던 것을 생략, 업체들의 부담을 덜었다.

천 룡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그동안 설계공모 심사의 비공개로 불공정 의혹 등이 없지 않았다"며 "심사제도를 투명하게 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면 설계업계의 기술경쟁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68,000
    • -3.38%
    • 이더리움
    • 2,926,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1.19%
    • 리플
    • 2,015
    • -1.95%
    • 솔라나
    • 124,300
    • -3.94%
    • 에이다
    • 381
    • -3.54%
    • 트론
    • 419
    • +0%
    • 스텔라루멘
    • 225
    • -3.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00
    • -2.71%
    • 체인링크
    • 12,960
    • -4.14%
    • 샌드박스
    • 119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