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일부 태풍주의보 해제

입력 2010-08-11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오후 제4호 태풍 '뎬무'가 동쪽으로 진행함에 따라 경북 일부지방의 태풍주의보가 해제됐다.

대구기상대는 11일 낮 12시30분을 기해 구미, 김천, 상주 등 경북도내 3개지역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해제했다.

그러나 대구와 동해남부 전해상 및 영천, 청도, 성주, 포항, 경주 등 경북 11개 시ㆍ군에는 여전히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기상대는 "태풍 뎬무가 동진하면서 강도가 약해져 경북 일부지방의 태풍특보를 해제했으나 아직도 일부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며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2시 현재 강수량은 대구 61.5㎜를 비롯해 구미 64㎜, 영덕 42.5㎜, 상주 41.5㎜, 의성 40.5㎜, 포항 33㎜, 영천 31.5㎜ 등이다.

대구기상대는 "내일(12일) 대구ㆍ경북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고 아침최저 22~25도, 낮최고 28~34도를 기록하는 등 당분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15,000
    • +0.08%
    • 이더리움
    • 4,542,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872,500
    • +4.05%
    • 리플
    • 3,041
    • +0.53%
    • 솔라나
    • 197,700
    • -0.55%
    • 에이다
    • 620
    • +0.49%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36%
    • 체인링크
    • 20,850
    • +3.12%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