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팬미팅 티켓 '너무 비싸'논란

입력 2010-08-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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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재범의 팬미팅 티켓 가격이 너무 비싸 논란이 되고 있다.

재범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재범 팬 미팅 투어 2010 서울'이라는 제목의 팬미팅을 계획했다.

하지만 일반 팬미팅 티켓 가격이 일반 팬미팅 티켓보다 2~3배가 비싸 논란이 되고 있다. 팬미팅 티켓 값은 스탠딩 R석과 지정 R석이 7만7000원. 일반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 값과 맞먹는 가격이다

대형 기획사 소속 인기 아이돌 그룹의 팬미팅 티켓 가격도 이 가격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가격이 고가인 데는 해외 게스트 출연으로 티켓에 개런티가 녹아있기 때문이라고 팬미팅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재범은 이날 팬미팅에서 솔로곡 무대와 자신이 활동중인 비보이팀 AOM팀과 합동 공연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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