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호 회장, 대선주조 매매 무죄

입력 2010-08-10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푸르밀 신준호 회장이 대선주조의 매각 과정에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놓고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합의6부(강경태 부장판사)는 10일 신 회장을 비롯해 기소된 한국금융지주 산하 사모펀드인 코너스톤에쿼티파트너스 김모 대표와 대선주조 이모 전무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했다.

신 회장은 2004년 사돈이 운영하던 대선주조의 주식 50.7%를 취득한 후 2005년 6월 대선주조의 주식을 추가 인수하기 위해 이사회 결의없이 아들과 며느리, 손자, 손녀 이름으로 빌리는 방법으로 회삿돈 57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38,000
    • -1.67%
    • 이더리움
    • 4,211,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12%
    • 리플
    • 2,782
    • -2.93%
    • 솔라나
    • 183,000
    • -4.34%
    • 에이다
    • 548
    • -4.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4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30
    • -5.82%
    • 체인링크
    • 18,230
    • -5.35%
    • 샌드박스
    • 172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