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 펀드보수 포인트로 적립하세요

입력 2010-08-09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신한BNPP S-MORE 증권 자투자신탁’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펀드는 안정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대표 국내주식형 펀드인 ‘신한BNPP 좋은아침 희망’ 모펀드에 투자하는 자펀드로서, 보수의 일정 비율이 ‘S-MORE 포인트’로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포인트는 ‘신한 S-MORE 포인트 통장’에 적립돼 투자자들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율은 연간 순자산 금액의 0.1% 이며, 포인트는 매년 펀드 결산일 이후 지급된다.

포인트는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과 판매사가 각각 50 대 50 비율로 부담한다. 따라서, 운용사와 판매사는 각각 집합투자업자보수와 판매회사 보수의 7.5%와 5% 수준에 해당하는 비율을 포인트로 적립, 가입 고객에게 연간 0.1% 수준의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포인트는 매년 펀드결산일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측은 ‘신한BNPP S-MORE’ 펀드는 신한금융그룹이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한 그룹사 간의 시너지 상품 개발 및 업그레이드 전략의 일환으로 재테크를 통해 또 다른 재테크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더블 재테크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작년 하반기에 출시한 신한 ‘S-MORE 포인트 통장’을 필두로 그룹사인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을 함께 이용하면 혜택이 더욱 풍성해 질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개발할 계획이다.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마케팅본부 최기훈 상무는 “‘S-MORE 펀드는 펀드 보수를 포인트로 다시 재테크하도록 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일석이조의 재테크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최근 안정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신한BNP파리바의 대표 국내 주식형 펀드인 좋은아침 희망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BNPP S-MORE’ 펀드의 모펀드인 ‘신한BNPP 좋은아침 희망’ 펀드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9.59%며, 1년 수익률은 23.62%이다 (2010.8.06 기준). 해당 펀드는 대부분의 구간에 걸쳐 벤치마크 (KOSPI 95%+ 현금성 지수 CD 5%)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른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들과 비교할 경우, 대부분의 구간에서 상위 25% 안에 드는 우수한 운용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00,000
    • -0.2%
    • 이더리움
    • 4,553,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2.49%
    • 리플
    • 3,065
    • +0.1%
    • 솔라나
    • 198,700
    • -0.2%
    • 에이다
    • 622
    • +0.32%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0.07%
    • 체인링크
    • 20,880
    • +2.35%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