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

입력 2010-08-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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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때 산업자원부 2차관이었다가 새 정부 들어 지식경제부가 출범하면서 2차관으로 다시 기용됐을 만큼 자타가 공인하는 정통 산업·통상정책 전문가이다.

1977년 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래 1979년부터 산자부의 전신인 상공부에 몸담았으며, 이후 산자부 산업정책국장, 주미 대사관 상무관, 무역투자실장, 차관보 등 요직을 섭렵했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한 산업 선진화 전략,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 산업기술 혁신시스템 등 산자부가 내놓았던 굵직한 정책들이 대부분 그의 손을 거쳤다. 영어에 능통하며 통상분야의 탁월한 능력으로 한미 FTA 협상 때는 에너지·자원담당인 2차관인데도 섬유 고위급 협상을 맡기도 했다.

지난 2009년 4.29재보선 때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인천 부평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으며, 올해 들어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아내 김송경씨 사이에 1남.

▲광주(55) ▲광주일고. 서울대 경제학과. 성균관대 행정학 박사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통상산업부 미주통상담당관 ▲산자부 산업정책국장. 자본재산업국장 ▲주미 대사관 상무관 ▲산자부 차관보. 산업정책본부장 ▲산자부 제2차관 ▲지경부 제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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