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3국 경유 전신환 거래 추진

입력 2010-08-08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의 이란 금융제재에 따른 대응책으로 아랍권의 제3국 은행을 경유하는 방식의 전신환 결제가 추진된다.

8일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의 이란 금융제재로 수출입업체들이 보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등 제3국의 은행을 통한 전신환(T/TㆍTelegraphic Transfer) 거래를 결제방식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신환 거래는 이란의 거래 창구가 아랍권 은행으로 결제대금을 보내고, 이 은행이 입금 사실을 국내 은행에 확인해 주면 해당 기업에 대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신환 거래는 한국과 이란의 금융기관이 직접 거래를 트고 신용장을 활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후진적인 결제 방식이지만 금융거래 자체가 중단되는 일은 막을 수 있다.

정부는 미국이 제재대상에 포함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원유 수입 등 정상적인 무역거래에 전신환을 활용한 대금 결제를 허용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미국의 이란제재법을 수용하되 핵확산 및 안보 관련 물품을 제외한 일상적 거래는 대부분 허용하는 쪽으로 세부적인 제재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40,000
    • +0.68%
    • 이더리움
    • 3,021,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1.6%
    • 리플
    • 2,045
    • +0.44%
    • 솔라나
    • 126,400
    • +0.24%
    • 에이다
    • 387
    • +0.52%
    • 트론
    • 423
    • +1.68%
    • 스텔라루멘
    • 23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50
    • +2.36%
    • 체인링크
    • 13,280
    • +1.14%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