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중) 넥슨 사칭한 신종 '메일 피싱'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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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인기게임인 '메이플스토리' 사용자들에게 넥슨 이름을 사칭한 사기메일이 돌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메이플스토리는 국내 회원수만 1800만명에 달하며 특히 초등학교 한 반에서 메이플스토리를 안 하면 왕따가 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넥슨 온라인 고객센터를 사칭해 계정에 불법 사냥 프로그램이 감지됐으니 정확한 해명을 위해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등을 알려달라는 사기 메일이 돌아 사용자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블로그 등에는 넥슨에서 보낸 메일로 속아 개인정보를 알려줬다가 계정이 삭제됐다는 피해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에 대해 넥슨 측은 아직 피해규모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비밀번호가 유출돼 계정이 삭제돼도 복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넥슨 관계자는 "이런 류의 메일은 이미 예전부터 메이플스토리 뿐 아니라 다른 게임에서도 있었다"며 "아직 피해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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