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이틀째 조정 1760선 내줘...1759.33(11.55p↓)

입력 2010-07-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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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조정을 받으면서 1760선을 하회했다.

코스피지수는 30일 현재 전일보다 0.65%(11.55p) 떨어진 1759.33을 기록해 사흘만에 1770선은 물론 1760선을 내줬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일부 기업들의 실적전망 하향 조정과 2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약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뒤 이내 상승 반전키도 했다.

하지만 투신권의 환매를 앞세운 기관투자가의 매도 공세가 거세지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후 낙폭을 키워 장중 1754.58까지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자가 각각 108억원(이하 잠정치), 863억원 어치를 팔아 나흘, 사흘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고 외국인투자자는 889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485억원, 633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2118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약세를 보였고 의료정밀과 철강금속, 증권, 음식료업이 1~3%대의 하락율을 기록했다.

반면 기계와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건설업, 보험, 종이목재가 1% 안팎으로 반등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삼성전자와 POSCO가 각각 2%대, 4%대의 낙폭을 보였고 신한지주, 한국전력, KB금융이 1% 가량 하락했다.

현대차는 3% 중반 강세를 나타냈고 삼성생명,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는 강보합에 LG화학과 LG전자는 보합으로 마쳤다.

상한가 9개를 더한 35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5개 포함 419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103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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